[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건설소재의 기본은 콘크리트라고 생각되어왔고 현장에서도 아직까지 콘크리트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스마트 건설소재인 경량기포콘크리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현재 ‘제일기포이엔지㈜’에서 한창 개발하고 있다.
경량기포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와 달리 모래, 자갈을 넣지 않고 기포로 내구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기존 콘크리트에 비해 무게가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유동성을 갖고 있어 건설 산업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내부 기포 덕분에 방음성과 단열성이 우수하고, 성분 자체가 무기질로 구성되어 내화성이 뛰어나 주택, 상가건물 등 여러 건축 분야에서 활용하기 좋다. 요즘 건설업계에서는 벽으로 위층 무게를 지탱하기보다 기둥으로 위층 무게를 지탱하는 라멘 구조를 선호하는데, 이 라멘 구조는 벽 내구성이 중요하므로 튼튼한 경량기포콘크리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제일기포이엔지㈜’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요건에 준하는 T4등급 기술역량을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들어 가거도항 태풍 복구 프로젝트, 해양 수산부 해양 인프라 정비 프로젝트 등 규모 있는 계약을 확보해 앞으로 그 성장세가 기대된다.
한편, ‘제일기포이엔지㈜’에서는 앞으로 주택건축 내장재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모듈형 경량패널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도 했다.
경량기포콘크리트 제품 및 ‘제일기포이엔지㈜’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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